diary 170324.fri.21:22.insurance. 이어쓰기160909endorsement.
2017.03.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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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orsement裏書이서.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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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4-1)조금 늦은 기상. 씽크 위 AKA김치국밥:가보:을 렌지 데우기로.
170324-2)G2 이례적 기본 내장 어플게임 2080 2회 중 인스타 알림. 버스? ㅎ한 폭의 버스? 버스킹:강한 스키마:이게 맞는 말? 해외 유학생의 흔한 어후ㅏ구사에 갑작스레 무식이 느껴지던 젊은 어느 날처럼 훅 뭔가 지나가자 캔버스? 싶어진다. '짜~식이 제법 예전처럼 기럭지 난단 말야~'
170324-3)"혜진아 바비~" 벌써 12시? 해쉬태그 찹스테이크&청토마토장아찌김밥:타이거넛. 30분 안에 뚝. 왠지 쪼금 뿌듯. 젓가락과 주걱을 소다수에 담그고 외출하려니 조금 어긋난 감.
170324-4)작은 교차로에서 우회전 차량 기다리다 잠시 꺼진 듯 서있었다는 걸 깨닫다. 아무래도 좀 아니다. 조금 더 큰 횡단보도에서 신호등도 없는데 기다리다 깨달았다. 나의 꼬마넋이 지속적인 치과치료에 드디어 섰구나. 그래도 오늘은 신경치료 시작일 게다.
170324-5)횡단보도에서 지체하지 않았다면 탑승했을 신형버스가 떠나는 걸 보면서 걸음걸이가 빨라지지 않도록 신경쓴다. 20~30분 기다려 탑승한 버스는 왠지 묵은 땀냄새가 숨을 막는 듯 했다. 이러다...이러다...
170324-6)작성시안-머릿속에 떠다니던, 신경쓰이던 포스트들이 사라졌다. 이러다 정말 예전, 열일곱 지각해서 실감 안나던 그 아침처럼 밀려나간다.
170324-7)알림 설정없는 신승훈 인스타에 동영상이, 첫 포스트로, 아무래도 작업실 건반소리나는 것 같아 살짝 눌러봤다. '삼촌 작업하는데 얼쩡거리다간 넌 또...' '또 스텝인 것 같은데 별로 맘에 안 드는 사실 매우 불편한 입지의 관객?''뭔가 큰일난...또 연예인 SNS로 꺼질?' 그때 엄마의 히스테리한 짜증이 감지된다. 왜 "또 얼른 들어가라"로 느꼈을까. 불끌까라는말을 두 번 하게 한 것.
20170324-8)오늘 본방에 남주 이제훈:소준이 칼을 맞는대서 레이아웃부터 미루고 시청. 지가 그러면 그렇지~ 하는데 마지막에 코마된 남주가 깰듯 말듯 엔딩. 예고도 없음.
20170324-9)윤식당1회시청중. 놓친 저번 건 비욘드? 관심사는, 불고기보다 정유미는 진정 나피디의 뮤즈?라는 기사에 더 나아가 이서진, 이번엔 왠지 결혼? 뚱딴지같은 얼토당토없는 관심사.
20170324-0)마취깨면서 아픈 거. 신경치료 후에도 아플 수? 생각이 많다. 처음보는 차 번호에 '엄마차'라는데 차가 서다 말고 간다. 다소 불편한 입지의 팔로우를 넘어 연예인 스토커 또는 연예인이 죽도록 저주하는 불운의 인간(타이핑에러,??)가 되는 경로를 느끼기만 하며 죽어가고 있는 "나"가 어디 있는지 아는 현재의 내가, 설마 또 걸려 ?? 치과베드에선 가끔 자주 시간여행같은 감을 느낀다. "사실 모든 시술은 장시간의 수술이랍니다"
P.S.저녁에 올케와 모친의 통화 내용이 마침 올해 입학한 쌍둥이의 새학기에 관한 것 중에 학원따돌림에 대한 것. 또 보디가드 요구? 지옥에나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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