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170222.wed.22:13.어쩐다.
2017.02.22 22:36
170222.wed.22:13.어쩐다.
POSTER Board & Img Board upload 요!
겨우내 온실에서 수분부족으로 죽었으려나...
이제 만 1년 반, 두살짜리 아스파라거스.
손질&칼리 요!
봄비에 오후께 꺼내놨는데 얼어죽으려나...
예전에 빨간색연필로 그려둔 편의점 유리문의 코카콜라 스티커.
빨간 원 안의 하얀 띠 둘 속의
행복을 여세요.
빨간색연필로 그림 아래 적어둔 글.
강북삼성병원옆 언덕길 편의점 문...어쩌구 저쩌구
"사진찍어올 것!!"
물론 나는 다시 그 편의점에 가지 않았으며,
독립문교도소공원샷과 그 바로 뒤 군부대 샷이 든 필름을
사진관에 부탁한 뒤
찾아오지 않았는지,
찾아온 것을 잃었는지,
건대입구로 이사 한 후 몇 번인가
사진관에 전화하는 나의 시간에 ...
무언가 골몰하며 사진을 찾아왔는지 잊었는지
정말 필름을 맡기긴했는지
생각해보며 이내 잊곤하였다.
이젠 경복궁자이와 경복궁팰리스 공사가 한창이던,
2004년경엔 아이앤아이스틸이 들어서있던,
최근에 드라마 도깨비에 그 앞 정동길이 보이던,
엊그제 드라마 피고인보다 문득 떠오른 빨간 동그라미.
이젠 빨간색연필로 그려둔 일기장과 몇 해 전
그 일기장을 찍었던 사진을,
그 사진을 업로드했다가 개인계정이 폐쇄된 천리안 계정의
포스트를 찾기 요망?
본인에겐 욕구이며
시스템에겐 실행인...
언젠가 읽어본 타인의 포스트.
간결한 사고 요!
Series 「in my salaaddats」 어쩐다 >>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326962&memberNo=10425995
Series 「Lager Samsa」 episode 2 >>
http://naver.me/FCiG5F1b
"Lager. 스위스스러웠던 간 밤 꿈자리 : 강북삼성 뒤 언덕 경복궁펠리스 공사현장 길 건너 까지 우연찮게 다녀온 후, intro [어쩐다]를 도대체 어쩐다 하도록 Series 「in my saladdays」에 달아두다."
6.8.현재 2년생 아스파거스는 다섯번째(처음 부러진 것까지 여섯 개 째 순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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