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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증후군 Imposter syndrome
심리학자 폴린 클랜스(Pauline Clance)와 수잔 임스(Suzanne Imes)가 처음 사용한 용어
스스로를 괴롭히는 가면 증후군
할리우드의 여성 스타 엠마 왓슨과 나탈리 포트만도 앓았던 가면 증후군
심리학자 해롤드 힐먼(Harold Hillman)이 제시한 가면 증후군의 치료법
자신의 성공이 노력이 아니라 순전히 운으로 얻어졌다 생각하고 지금껏 주변 사람들을 속여 왔다고 생각하면서 불안해하는 심리이다.
성공의 요인을 자신이 아닌 외부에 귀인(attribution)하고 자신을 자격 없는 사람 혹은 사기꾼이라 생각하기도 한다. ‘사기꾼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데, ‘임포스터(imposter)’는 사기꾼 또는 협잡꾼을 지칭하는 영어 단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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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증후군은 지나친 근면함으로 신경과민과 에너지 소진, 수면 장애를 부를 수 있고, 능력이 아닌 매력으로 성공했다는 생각에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단정 지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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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에서는 가면 증후군을, 타인에게 높은 수준의 기대를 받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높은 사람들이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겪을 충격을 사전에 완화하려는 방어기제(defense mechanism)의 일환으로 본다.
*feed에 아동 가면 증후군에 관한 글이 2회 발견되었으나, 미루다가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