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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Xe2015

diary 171126.sun.21:13.Wire.

2017.11.26 21:58

JIN 조회 수:285

171126.sun.21:13.Wire.

 

ThumDown.

jin17_1126_j01.jpg

오전에 잘 마르던 빨래가 오후들어 되려 눅눅해졌다

2차 세탁은 곧장 방에.

그래픽이 요즘 부쩍 퍼진다. 눅눅.

 

백세 초

jin17_1126_j02.jpg

초(고)교 이야기.

초딩 ...

 

초딩때 떡볶이먹다 캐스팅되면서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는 이야기.

.

 

호비튼에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수정볼.

램파스.

스미골... 프로도가 남긴 명언.

"빵 다된 요정아 집에 가란 말야~!!"

샘 감지. 램파스. 호비튼. 로지.

 

언덕 위 새 택지 분양지구에 도장이 두 개째 생겼더라.

훤한 통유리 속에 해질녘 초딩들이 ...

(국딩들이 도장 초딩되어 바쁜 오후 다섯시에 넌 뭐하다 멍 때리고 있냐)

넷째 일요일은 마트 휴일.

편의점가서 점심 나절 간만에 과일아이스.

 

"사는 건 참 별거 아닌데"

한참 공연보러 다니던 그때,

오래된 동호회 게시판에 누군가 남긴 글.

오페라 2좌석 예약하고 저녁식당 예약하고

집으로 드라이빙 중 생각했더란다.

그땐 참 그랬지 그렇댄다.

 

5촌이 결혼식 치른 날.

4촌 언니들 닮은 어떤 젊은 여인네 웨딩마치 사진.

엊그제 잔상. 국딩의 웨딩마치 씬.

국딩보다 훨씬 이전? AKA 키 큰, 갸름한, 남의... 그 배:난할직후 ?

 

너무 오래 한없이 허가된 유예.

절대 불가능할.

그래도 이제.

 

영생이 이런 것은 아니도록 날마다 노력할 뿐.

  1. [2020/01/04] 25시54분. by JIN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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