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라는 관측수단을 무시하고, A와 B가 상대방의 '현재모습'을 보고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 문제다.

A와 B는 떨어진 거리만큼의 상대방의 '과거모습'만 볼 수 있다.

 

​즉 당신의 뇌에는 빛이라는 관측수단을 무시하고,

A와 B가 상대방의 '현재모습'을 보고 있다고 착각하게 만드는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벌레가 살고 있다.

 

사고실험이라고도 불리는 뇌내망상 실험을 할 때는 반드시 라플라스의 악마를 제거해야 한다.

뇌내망상 실험이 벌어지는 가상의 공간은 물리법칙이나 인과율 따위는 쉽게 무시되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특수상대성이론은 뇌내망상 실험을 할 때 라플라스의 악마를 제거하지 못한 아인슈타인이 만든 엉터리 이론이다.

 

빛을 포함한 모든 파동의 속력은 불변이다.

가령 음파의 속력은 상온 1기압에서 340m/s 로 불변이다.

즉 빛이라서 속력이 불변인 것이 아니라, 파동이라서 속력이 불변인 것이다.

파동의 속력이 불변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도플러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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