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성을 갖는 사실'로서의 예술의 성공에 관한 의견들.
니체Friedrich Wilhelm Nietzsche '폭력'
노디에 charles Nodier '책략'
보들레르 charles Pierre Boudelaire '속성'
구르몽 (영타 귀찮아...) 주택복권에 당첨되는 것 같은 '재수'
스탕달 (알아서..) '연줄'
이혜진 '재미있는 불행'

몇년 만에 타이핑하려니 자꾸 글이 느슨해져서 "씨나락" 까먹는 글 좀
보면서 아주 오랜만에 공부 중.
(너 엄청 심심하구나! 당근 아닐까?)

'rejected'의 자기 합리화라고해도 할 말없다.
하여간 '불행'으로 분류하고 싶다. 작품이 사회적으로 걸작이 되는 것.
요즘 이름있는 대개의 예술가들이 생전에 인정 못받았다는 건
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듣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생전에 '명성'을 얻은 로댕이
그 명성 때문에 더 고독했고, "예술가의 고독을 시기하는 군중심리가 '명성'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아래 고독을 타락시키"려고 해서 더욱더 고독하게 싸웠댄다.
정말 허울좋은 얘기들이다.
느슨해진 문장 바로잡기 전에 내가 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