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20.sun.08:58.익숙한그집앞.
2016.11.20 09:12
161120.sun.08:58.익숙한그집앞.
충정로 8번 출구에서 서대문 사거리 즈음에 도착했을 때 놀라웠던
플라타너스 냄새.
경복궁자이공사중.놀라움.
골목까지 이젠 많이 변함.
그러다 쪼금 걸그적 거리는 언덕골목 하나 클리어.
(야밤에 맥주 사러 다니던 쪽길이 대로가 되어있어 못알아보고 다닐 뻔?)
(죽으면, 여전히 길 되니? R U 아스팔트?)
잡아놓은 댁네 아드님 고기값? 오징어수리비?
난감하네.
- [2020/01/04] 25시54분. (212)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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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2016.11.2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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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2016.11.21 20:57
16.11.21.mon.20:42.탄핵직전.
뜯어낸 발바닥이 아물진 않았으나,
텃밭 간이온실 비닐 작업과 부친텃밭 고구마, 청토마토 작업.
무사히 간단한 샤워.
그러나 베갯닛 하나 교체하고 이불 그대로.
신세계 문 앞 : 새 집 이사 직전?
여러번 해와 보았던 일이라 아마 잘...
탄핵 의결 부족으로 오래도록 대치해본 것 같은...
그러나 요점은,
탄핵마저 부실하게 받고서도 앞서 지휘봉을 휘두르던 그"봉" 부재.
그리고 무엇도 부실하기만하던 그 "뽕봉"도 없을 수 있다는 것.
극과극의 결과가 목전에.
항상 바라던대로
건조한 고요...
이런 절차, 이미 천벌?
Matr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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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
2016.11.21 21:38
잠시 유예된 시간이라 그렇다 보려해도
2018년(시입파알ㄴㅕㄴ)2월24일까지가 임기랜다.
그해까지 기간만료인 것이 신용카드? 운전면허 적성검사?
그러니까 다음 선거 몇 달 전에 이런 상황인 것 같은 느낌은
내년 연말에나 가능하다는 것.
시스템 다운 리셋??에서 남겨진 것 같은,
처음쓰기였을 때, 그냥 무작정 소진.
몇 번 째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 경우,
이 절차 귀찮다?
트럼프(가끔 워리어와 구별하기 힘든 아카 그)당선 만큼이나
유체이탈:괴리:유예하게되는 눈앞의 상황.
멀어질수록 이제까지의 현실감이 목전에.
이러다 어쨌더라???
동네 택배 아저씨랑 인사할 뻔.
아저씨는 알고 있었을 수도 있단 걸 터미널 오면서 생각하는 나.
(그러니까 그렇지. ㅉㅉ).
가던 미용실 언니 생각도 간절하지만 새건물들. 부동산도.
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