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Jin_Xe2015



재齋 : 우포사다 Uposadha

concept by JIN 조회 수:187 2019.11.26 09:26

재齋  : 우포사다 Uposadha

재는 범어 우포사다(Uposadha)를 번역한 말인데 본래의 뜻은 신(身)·구(口)·의(意) 삼업을 정제(整齊)하여 악업이 지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말이 전어(轉語)가 되어 식사(食事)를 뜻하는 말이 되어 정오를 넘기지 않는 식사를 재라 하였다. 그러다가 또 뜻이 조금 달라져 법회 때 대중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재라 하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도 재라 하게 되었다. 불공을 드리는 것을 재를 올린다고 하였으며, 또 요즈음 와서는 죽은 사람을 천도하는 것을 재라고 하게 되었다. 49재나 천도재, 수륙재 등은 흔히 쓰는 말이다. 천도(薦度)는 천혼(薦魂) 또는 천령(薦靈)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부처님이나 보살들에게 재를 올려 영가(靈駕: 영혼)들로 하여금 극락등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의식이다. 주로 망인을 두고 천도한다 하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제도(濟度)한다고 말한다. ...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3877

 

https://ko.dict.naver.com/#/entry/koko/682907f0fca44f64b711ae79518282cb

15

명사 
1. 불교   =재계4(齋戒)(종교적 의식 따위를 치르기 위하여 몸과 마음을 깨끗이 하고 부정(不淨)한 일을 멀리함).
2. 불교   본디 삼업(三業)을 정제(整齊)하여 악업을 짓지 아니하는 일.
3. 불교   정오(正午)를 지나지 아니한 식사.
4. 불교   우리나라 절에서, 부처에게 드리는 공양.
5. 불교   성대한 불공이나 죽은 이를 천도(薦度)하는 법회.
6. 불교   승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공양(供養)을 올리면서 행하던 불교 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