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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Xe2015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022381&cid=50222&categoryId=50228

한국민속신앙사전: 마을신앙 편

원귀 寃鬼

저자 이건욱(李健昱), 국립민속박물관 
정의
생전에 요절·객사·횡사 등으로 원한(怨恨)이 남아 저승에 들어가지 못한 영혼. 인간을 괴롭히는 악령(惡靈)을 일컫는 말.
내용
원귀는 왕신(王神), 몽달귀신, 삼태귀신, 객귀(客鬼), 영산, 수비, 수부 등으로 불린다. 흔히 영혼은 사령(死靈)과 생령(生靈)으로 나눌 수 있다. 사령은 사람이 죽은 후 저승으로 가는 영혼이고, 생령은 살아 있는 사람의 몸속에 깃들어 있는 영혼이다. 사령은 다시 조상령과 원혼으로 나눌 수 있다. 조상령은 순조롭게 살다가 저승으로 들어간 영혼으로 선령(善靈)이 되고 원혼은 생전에 원한이 남아 저승으로 들어가지 못한 영혼으로 사람을 괴롭히게 된다.
(이하 생략) [네이버 지식백과] 원귀 [寃鬼] (한국민속신앙사전: 마을신앙 편, 2009. 11. 12.)

 

*왕신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68931&cid=46655&categoryId=46655

;[정의]위대한 힘을 발휘했거나 억울하게 죽은 왕으로 액운을 물리치고 재복을 주거나 마을의 수호 역할을 한다는 신(神).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2058975&cid=50222&categoryId=50229

;[정의]집안에 정식으로 봉안(奉安)한 처녀의 혼백. 곡식을 넣은 단지를 신체(神體)로 삼아 집 뒤란 장독대에 모시거나 치마, 저고리 등을 넣은 동고리나 반짇고리를 신체로 하여 벽장이나 다락에 앉힌다. 이승에서 정처없이 떠돌던 처녀 귀신은 왕신으로 좌정(坐定)하여 가족들의 지극한 정성을 받는 대신에 일종의 ‘가신(家神)’이나 ‘비운(悲運)의 조상신(祖上神)’으로서 집안을 잘 보살핀다. 그러나 왕신은 조금만 서운해도 집안에 큰 풍파를 일으키는 매우 무섭고 사나운 신령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오랜 기간 왕신을 모시면 언젠가 신벌(神罰)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서 결국에는 왕신 모시기를 포기하게 된다.

;1. 왕신 탄생의 심리적 배경
모든 죽음은 망자 본인과 그의 가족들을 불행과 슬픔으로 몰아넣는다. 특히 한 인간으로서 완성된 삶과 그에 따른 복락을 누리지 못한 채 맞이한 죽음은 상명지통(喪明之痛)을 ...

[네이버 지식백과] 왕신 [王神] (한국민속신앙사전: 가정신앙 편, 2011. 12. 15.)

*몽달귀신*삼태귀신

;도령신 https://terms.naver.com/alikeMeaning.nhn?query=E00179956

;[정의] 원한을 품은 채 죽은 총각 귀신. [내용 및 지역사례] 몽달귀신은 총각귀신을 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밖에도 ‘도령귀신’이나 ‘삼태귀신’으로 부르기도 한다. 총각귀신은 장가도 들지 못한 채 죽은 귀신이기 때문에 원한을 품고...

;총각이 죽어서 된다는 귀신. [내용] 원귀(寃鬼)의 하나이다. 달리 도령귀신·총각귀신·삼태귀신이라고도 한다. 상사병에 걸려 죽은 총각이나 장가도 가지 못하고 죽은 총각은 그 혼령이 원귀가 되어 인간에게 악행을 저지른다고 믿는다...

*객귀客鬼  http://naver.me/53QAedIk

;[내용] 무속에서는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나 교통사고·자살·타살 등 집 밖에서 횡사한 사람은 객귀가 된다고 믿는다. 특히 객지에서의 죽음을 강조하여 ‘객사귀(客死鬼)’라고도 한다. 이렇게 죽은 사람의 넋이...

;떠돌이 귀신. 집 밖이나 객지에서 죽은 사람의 혼령을 말하며,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나 교통사고 ·자살 ·타살 등 집 밖에서 횡사한 사람이 객귀가 된다고 믿는다. 특히 객지에서의 죽음을 강조하여 객사귀(客死鬼)...

;집밖이나 객지에서 죽은 사람의 넋. [내용] 잡귀의 하나이다. 불행한 죽음이라고 믿어지는 자살·타살·수사(水死:익사)·교통사고사 등에 의해 죽은 귀신은 일정한 집에 좌정하지 못하고 ‘손[客]‘처럼 떠돌아...

*영산 https://dict.naver.com/search.nhn?dicQuery=%EC%98%81%EC%82%B0&query=%EC%98%81%EC%82%B0&target=dic&query_utf=&isOnlyViewEE=

;민속 참혹하고 억울하게 죽은 사람의 . ≒신산2()ㆍ영선7().

*수비*수부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558869&cid=46655&categoryId=46655

;[이칭별칭]수부,  수배(隨陪) 
;[정의]주신(主神)에 따라다니는 잡귀잡신류(雜鬼雜神類).
;[내용]‘수부’라고도 하며 한자어로 ‘수배(隨陪)’라고 표기되기도 한다. 서울·경기지역의 옛 재수굿에서는 굿의 본거리를 모두 놀고 난 다음, 뒷전거리에서 다른 여러 잡귀잡신과 함께 수비를 반드시 쳐들고 놀렸다.

수비는 또한 굿 첫머리에 굿판의 정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부정(不淨) 제차의 한 종류이기도 하다. 수비의 종류와 규모를 1930년대 오산(烏山) 박수 이종만(李鍾萬)의 뒷전(마당굿)무가를 통하여 살펴보면...

이 수비무가에는 17종류의 수비가 나오고 그 죽음의 형태도 8가지로 드러나 있다. 충청도 부여지역 축원굿의 마지막거리인 수부굿도 이들 수비를 놀리기 위한 거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수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