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02.21:26.[D-06]100년 만에, 열 장에 한 장 꼴로 빠진다.
2016.06.02 21:46
2016.06.02.21:26.[D-06]100년 만에, 열 장에 한 장 꼴로 빠진다.
오늘 하루동안 찍는 사진 중에서.
열에 하나씩 빠진 것 같다.
새벽엔 빈 테이블만 다시 넣어봤었다.
세장이나 찍어뒀더라.
100년 만에 식사하다?
100년이면, 이것도 가위로 썰게 된다?
(그래서 힘줄에 뼈 걸리다)
양상추, 첫 결구, 그린을 먹기 전에 샷이 날아갔다.
열이 약했던 것은 아니다.
식후 샷.
호텔그릴? 영수증?
작년 오늘, "루한세훈"?? "차우기!!"트윗 첫 공유. 팔로우?
'이쪽으로?''요쪽으로?''why?'
아마 작년 이 무렵에 . . .
D-07."엄마, 나 죽었나봐"
첫 초크를 데쳐먹은 후 메밀국수샐러드를 하려던 참이었다.
(이미지가 왜 이렇지?)
두번째 파종, 첫 결구.
오늘, 주문한 추비 중 한 종류가 도착했다.
아마 잘 되겠지...
내년 오늘엔 페북에 3년짜리 포스트가 보이려나
귀성행렬 도로 위 주차장 신문기사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