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07.sat.20:52.아직살아있을까?
2016.05.07 21:13
2016.05.07.sat.20:52.아직살아있을까?
…1. 유료 계정, 그것도 전문 호스팅계정임에도 아직 살아있긴 하다.
…2. 며칠 전부터 모친 덕에 응4에 빠지다. 때맞침 당도한 TV쿠폰₩5,000과
별에 삼천뿅뿅원으로 90일시청 시리즈구매로 종일 play상태.
94년, 생각도 하기싫을 법한, 그래서 지나다 우연히 본 적도 없는 응4.
역시나, 응답하라 1994.
…3. "나는 자알 살고 있습니다" 쿠팡? 11st!!
4월 5일에 심은 해독주스 덕분에,
트윈타워근처 하늘 높은 바람도 느끼면서
94 신해철도 들려오고
슈가로프 꽃구경도 하고, 웃자람에 대한 반성도 해두고
밭메며 유물발견!도 하고
어린이날 맞이 조카 선물도 택배로 넣고
마당 화초로 절화 분위기도 느껴보고
4구 와플팬에 귀리랑 렌틸콩이랑 놀아도 보다가
냉동인절미를 넘 소심히 잘 구워 그만 센베(식으면 센베보다 질김)를 만들어"틱"을 보았...
잘 지냅~ 이 마지막 카피가 완성되지 못한 이 좋은 5월에
나는 자알 지냅니다.
참, 오후에 작은 냉장고 정리하다가 마당에서 지네 한마리를 돌로 눌러 보냈다. 약을 치지 그랬다고 모친께 한 소리 들었다.
웹, 이렇게 7개월째를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