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udioclip.naver.com/serial/leebyungryul#preview
작가 프사 얼굴이 다시 큰바위얼굴 네모 큰키 넓은 어깨로 보인다.
오디오 클립은 켜지 않고 읽어보았다.
2020.07.30.16:00. LatestMessages ; LatestCollateral
"결과보고. 네 삶을 누군가 대신 꺼내 쓰고 있다."
남겨진 사람들.
고작 그것들인데 미안했다.
"대신"이라는 단어는 옳은 문장 제목으로 들어있지 말았어야 했다.
네 삶을 누군가 꺼내 쓰고 있다.
에 도달했을 때
우리는 밀레니엄을 넘고 있었다.
와인이 무난히 내 방에 잘 살아 리프레시될 때까지
아직 부어보고 있는
2020년 번개 바람치는 목요일 오후에 졸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