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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Xe2015

http://www.msn.com/ko-kr/entertainment/topics/%ed%8f%89%ec%83%9d-%ec%82%b4%ec%95%84%ec%98%a8-%eb%aa%b8%ec%9d%84-%ed%95%9c%eb%b2%88%ec%97%90-%eb%b0%94%ea%bf%94%ec%a3%bc%eb%8a%94-%ec%9d%b4-%ea%b3%b3-%eb%b0%94%eb%94%94%eb%a0%8c%ed%83%88-17%ed%99%94/ar-BBXhvze?ocid=ie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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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혼의식http://naver.me/xeryeh4H

우치재 http://www.hyunbu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93877

지안 스님/ 조계종 고시위원장 승인 2017.11.1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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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는 범어 우포사다(Uposadha)를 번역한 말인데 본래의 뜻은 신(身)·구(口)·의(意) 삼업을 정제(整齊)하여 악업이 지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이 말이 전어(轉語)가 되어 식사(食事)를 뜻하는 말이 되어 정오를 넘기지 않는 식사를 재라 하였다. 그러다가 또 뜻이 조금 달라져 법회 때 대중들에게 음식을 대접하는 것을 재라 하고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는 것도 재라 하게 되었다. 불공을 드리는 것을 재를 올린다고 하였으며, 또 요즈음 와서는 죽은 사람을 천도하는 것을 재라고 하게 되었다. 49재나 천도재, 수륙재 등은 흔히 쓰는 말이다. 천도(薦度)는 천혼(薦魂) 또는 천령(薦靈)이라고도 하는데 죽은 이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부처님이나 보살들에게 재를 올려 영가(靈駕: 영혼)들로 하여금 극락등 부처님 세계에 태어나도록 기원하는 의식이다. 주로 망인을 두고 천도한다 하고, 살아 있는 사람들은 제도(濟度)한다고 말한다. ...
그런데 죽을 사람이 살아남을 사람을 위하여 재를 지내주는 사례가 있었다. 이를 우치재(愚癡齋)라고 한다. 말 그대로 어리석은 사람을 일깨워 준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치하고 몽매하여 지혜의 눈이 열리지 못한 사람, 세속적인 정에 얽매여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는 사람을 오히려 죽을 사람이 슬퍼하지 말라고 위로하기 위하여 지내는 재이다.
출처 : 현대불교신문(http://www.hyunbulnews.com)

 

한국고전용어사전

천혼 [ ]

①천제()의 문을 지키는 자.

②궁궐의 문. 전하여 궁궐이나 임금에게 관원의 의견, 백성들의 민막(民瘼) 따위가 전달되는 통로를 가리키기도 함.

[유사어]천문(天門).

용례

  • 영의정 허적이 차자를 올려 말하기를, “장주 가운데 조금이라도 예를 논하는 데에 관련된 것은 일절 받아들이지 말라는 교지가 있었습니다. 참설을 미워하는 성상의 뜻은 지극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이후의 폐단 또한 염려할 만한 것이 없지 않습니다. 어찌 천혼이 막히지 않아서 아랫사람들의 실정이 다 전달되어 (임금이) 양단을 잡아 중용의 도를 쓰는 아름다움만 하겠습니까?” 하였다. ; 領議政許積上箚曰…凡章奏之稍涉論禮者 有一切勿納之敎 堲讒聖意 非不至矣 而日後之弊 亦不無可慮者 豈若天閽無阻 下情畢達 有執端用中之美哉 [숙종실록 권제2, 6장 앞쪽, 숙종 원년 1월 8일(정묘)]

    [네이버 지식백과] 천혼 [天閽] (한국고전용어사전, 2001. 3. 30.,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 [2019/11/26] 재齋 : 우포사다 Uposadha by JIN (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