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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_Xe2015


180111.thu.21:35.SkyBlueNavy180111.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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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지공장 작은 굴뚝들이 정면에 줄섰을 때

커다란 나목과 공장 철재기둥들...

그저 '좋다...'하다가 셔터타임을 놓쳤다.

검사소 들어갈 때,

사보텐더 연속공격허용 시간과

행군시간 계산 착오로 

버튼타임 놓친 것 못지 않게 오랜만에...

누구 누구 알현.

 

햇살.

구름.

겨울바람.

고요.

웅장.

왜 잠시 빠졌는가 하였더니,

나는 어릴 적에 서울 강서에서 국딩시절을 수료하였던...

그냥 무작정...

그렇게...

그렇게...

끌려들어간다.

 

크리스탈이 오후부터 파편을 주고 있다.

쪼금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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